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안종관)는 지난 4월부터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시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현장에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다.

 

2020년도 호원권역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흥선로138번길 19 일원 1,720㎡ ▲의정로46번길 50 일원 3,495㎡ ▲회룡로117번지 55-11일원 970㎡의 도로 재포장 작업으로, 아울러 맨홀 뚜껑, 우수받이 등 도로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윤상희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주민의 제안으로 실시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만족 증대 및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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