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 의원 일동은 지난 9월 23일, 민락동에 소재한 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복지시설 1일 체험 봉사활동 후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노영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3명은 오는 10월 5일 개회예정인 제206회 임시회 준비와 지역 민원처리 등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1일 체험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며, 23일 오전 11시경에 민락동에 소재한 무료급식소를 찾아 미리 준비한 백미와 과일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측으로 부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일정을 소화하였다.

더불어 공동체는 60여평의 협소한 공간에 6명의 자원봉사자가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단은 200여명분의 중식 조리 지원를 시작으로 배식활동과 설거지, 구내 시설의 청소를 도운 후 시설 운영 관계자와의 간담회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노영일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1일 체험 봉사활동은 금년 2월 25일의 아동복지시설에 이어 2번째로, 연 2회이상 실시하고 있는 사항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으며, 소외계층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자리를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며 무료경로식당의 1일 급식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