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명원(더민주, 부천6), 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교육사업단 원미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옥길지구 내 복합문화공간의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기 위한 별빛마루도서관 건립추진 관련하여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길공공주택지구 내 건립되는 별빛마루도서관은 부천시 옥길동 772번지에 부지면적6,164.30㎡(연면적6.206.24㎡),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다양한 시민창의공간 복합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건립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 문화플랫폼으로 목일신문학 공간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친환경도서관의 계획과 현안을 설명했다.

 

앞서 김명원 도의원과 이선구 도의원은 옥길지구 내 공공도서관확충과 목일신문학 공간 복합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말경 도비 8억원을 교부받은 바가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15.4억 원으로 김상회 국회부의장이 3년전 국비 33.8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73.6억 원 투입은 부천시의회 김동희 시의장과 송혜숙 시의원의 노력한 결과이다.

 

도서관은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개관은 2022년 3월을 계획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김명원 의원은“현재 옥길지구 내에 공공도서관이 부족하여 청소년들 및 여가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만큼, 공정한 업체선정부터 빠른공사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하고“향후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성이 강화되는 시기임으로 다양한 창의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의원은 “새로운 도서관이 조속히 완공되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공시설로서 지역주민에게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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