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도전기에너지 김두일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가 선정하는 중소기업부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7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신지식인 수상식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경태·이장섭·이철규 국회의원 등 정·관계 중요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오면서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두일 대표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48명이 선정됐다.

 

김 대표의 삼도전기에너지는 '세상을 더 밝고 깨끗하게 그리고 아름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에너지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양광발전을 주력 비즈니스로 하는 업체다.

 

현재 특허를 2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성능의 태양광인버터를 부착한  '태양광ESS 시스템'을 판매하면서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일사량대비 전기전환효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리는 신기원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중.

 

삼도전기는 지역환원사업도 앞장서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24시간 무료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포천 회사 정문 앞에 설치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기존 태양광 시스템을 ESS로 교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드론, 전기자동차 충전, 수소연료전지, 인버터 등 4차 산업까지 그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두일 대표는 "환경과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더욱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에서는 매년 다양한 정보를 습득, 적용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각계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 신지식인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제35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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