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임명녀)는 7월 7일, 송산1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2020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현택)와 함께 이웃돕기 참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타 자생단체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년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장학금 총 500만원을 기부하여 1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하였고 미역 20세트, 조미김 20세트, 백미 10kg 5포 등 물품 기부 또한 지속하고 있다. 이는 설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희망나눔 일일찻집 등으로 모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더불어 洞 특화사업 '송산1동 희망가꾸기'로, 2015년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송산1동 도로주변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명녀 부녀회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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