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7월 7일 용인시와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하얀세상과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교육 활성화, 산림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처인구 묵리에 위치한 석포숲공원을 활용하여 산림교육 활성화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석포숲공원은 2012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손창근 선생께서 자연을 보존하고 가꾸어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기부한 재산이다. 기부재산은 662ha로 여의도 면적(290ha)의 두배 되는 크기로 현재 산림청에서 생활환경모델림으로 육성 및 관리중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와 사회적기업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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