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최남진 부위원장은 7월 8일,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계층 대학생 2명에게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2007년부터 장학금 420만원을 청소년 8명에게 전달하고, 백미 511포(약 1,511만원)를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2명의 대학생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응급구조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밝은 미소를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품게 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의 의미를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