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교동 산31~32번지 일원에 조성·추진되는 천보산 휴양림 조성 실시설계 용역의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가 시청에서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광준 경제농정국장은 천보산 자연휴양림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과 향후 현지여건 및 실천 가능한 조성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고 경기도 산림 관계자 및 지역 주민대표 등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포천시의 특색있는 휴양림 조성과 향후 휴향림 조성시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이 논의됐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10월 중순께 용역을 마무리 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