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7월 15일 정확한 병역판정검사와 민원편익을 위해 자기공명촬영장치(MRI)를 신규 도입하여 하반기 병역판정검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MRI 장비 도입으로 병역의무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울지역으로 MRI 검사를 위해 가야했던 불편이 해소되었으며, 양질의 병역판정검사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MRI장비는 현재 경기북부청, 중앙신체검사소, 서울청 등 8개  지방병무청이 보유하고 있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 MRI 등 첨단 의료장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