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택 재개발중 한곳인 중앙생활권 2구역이 지난 1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승인을 받았다.

중앙생활권 2구역은 의정부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상 15개 정비예정구역중 가정 먼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토지면적은 12만9천44㎡ 로 개발구역의 범위가 넓고 중랑천을 옆에 두고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 공람을 실시해 토지 소유자 등에 과반수 이상 동의로 지난 3월 18일 조합설립을 신청해 2개월여만에 승인을 받게 됐다.

조합이 설립됨에 따라 이미 신청되어 있는 정비예정구역의 조합설립 승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재개발사업의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