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사무소와 92여단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8일 장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교류확대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안보, 문화체험, 축제 등 행사지원 ▲결연마을 재난예방 및 복구와 환경보전 등 대민지원 ▲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결연마을과 병사 양부모 만들어 주기(결손장병, 원거리 거주병사 우선) ▲결연마을 군부대 견학 ▲ 군 장병 농촌문화체험 및 외박, 외출 시 결연마을 방문체류 지원 ▲군 장병 결연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결연마을 군 장병 농산물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장흥면사무소와 92여단은 관․군 협력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관․군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구축과 차후 92여단 예하부대별 1마을 자매결연의 체결로 마을 주민과 부대 장병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협력관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섭 장흥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군부대와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