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층 직무능력 강화교육으로 ‘사무 및 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 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회계 및 세무 전문직으로 취업을 목표로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과 세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무와 회계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회계 및 세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50시간의 이론▪실습 취업 특강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이수 후 교육훈련비 환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 성공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직무에 따른 능력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청년채용동향에 맞추어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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