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이학세)가 제173회 임시회를 열고 광운대 및 미군공여구역과 관련한 시정 질의를 펼친다.

지난 20일 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 동안 임시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질문은 내달 3일 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가 광운대학교와 체결한 양해각서와 ▶반환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대해 김시갑 의원(도시·건설 위원장)이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 지방 공무원 여비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정부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안 ▶의정부시 간이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며 예결산 특위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에는 김시갑, 안계철, 이종화, 김효열, 안정자 의원이 선임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