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토) 의정부 행복로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1 의정부복지한마당”이 개최된다.

의정부시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관내 90여개 사회복지관련기관이 참여하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뿐 아니라 각 복지서비스 영역에 알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희망카페, 착한소비운동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생산품 판매 및 사회복지 관련 상담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평소 의정부 희망도시에 애정을 갖고 있던 개그맨 정종철씨(옥동자)가 사회자로 서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복지발전을 기원하는 깃발 퍼레이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행사에 열과 성을 다해 자원봉사자로 협력해 준 경민대학 및 신흥대학 사회복지과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여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