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종)는 7월 3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경전철 역사를 돌며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고 개인 위생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어깨띠 착용, 안내문을 배포하며 복지위기 주민에 대한 신고를 독려했다.

 

송산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카카오채널 「송산1동 복지망원경」을 개설 운영 중에 있으며, 공동주택관리사무소 비상연락망 구축 및 탑석․송산 경전철역사 디지털 광고 홍보를 하는 등 위기주민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종 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다함께 행복한 송산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