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에서 덩굴류제거 등 산림 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선발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 실직자 및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산불 및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 경관 정비로 건전하고 쾌적한 산림을 제공할 것”이라며 밝혔고,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확대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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