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7월 20일(월)~24일(금) 기간에 창업보육LAB 신규사업자 2개사의 입주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창업보육LAB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지역의 예비 및 기 창업기업들에게 학교시설과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경영·기술상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수진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년 개소한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올해 창업보육LAB 입주기업 모집에 있어 후보사의 아이템․사업성․연계성․경영능력․학교발전기여 가능성 등을 창업지원센터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2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신규사업자는 △도그아띠 △(주)한국헬리콥터가 입주하였다. 도그아띠는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 올해 2월 졸업생 여성3명(강현의, 김민정, 이하영)으로 구성되어있는 청년여성창업이며, 방문훈련을 아이템으로 모바일앱을 제작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헬리콥터는 산업용 드론 및 무인헬리콥터 제조업체로서 산업용 드론 비행교육 및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의 드론이용 확산의 교두보 되고자한다.

 

한편, 양영희 총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신규 입주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스타트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착한 임대운동’에 참여하였다.

 

최혁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 ‘창업은 취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학생의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업 강좌 개설 △창업 동아리 육성 △창업 경진대회 등을 시행해 학생창업을 돕고 있으며, 신규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는 한편 창업보육LAB 입주기업 확대를 통한 창업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열 학생복지처 처장은 “창업보육LAB의 입주 축하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지역 창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사업 또한 계획하고 있어 서정대학교가 경기 북부지역 창업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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