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8월 13일 남양주보건소를 방문하여 2020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3명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오늘 표창을 받은 남양주보건소 사회복무요원들은 감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발열여부 체크 등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복무 미담사례 등을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2020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발은 경기북부 관내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복무분야, 복무기간, 근태(연·병가) 등 심사를 통해 총 16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작년에는 경기북부 지역 모범 사회복무요원 20명과 우수 복무기관 담당자 10명을 선발하여 표창한 바 있으며, 복무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3건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기북부는 837개 복무기관에 4,4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남양주보건소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개인정보 취급업무 금지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격려를 통해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등 병역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