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0일(목) 14시부터 16시까지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활성화를 위한 2011 양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만남의 장을 통해 취업 및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가 공동 주관 주최하는 박람회이다.

양주지역 등 총 18개 구인업체와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 희망자 약 200명이 참가 할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타로 이벤트, 유관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며, 박람회에 참여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11 고용활성화를 위한 양주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는 시 일자리지원팀(820-2436~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