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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경기 양주 장흥면 부곡리 미군 시누크헬기 불시착, '대형 프로펠러 회전음과 바람에 주민 아찔'
"자칫 대형사고 이어질 뻔"…가옥 일부 파손
기사입력 2011-10-26 오후 8:22:00 | 최종수정 2011-10-30 오후 6:18:48


(ⓚ경원일보=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70번지 일대 논에 26일 오후 3시경 불시착한 직후 미군 시누크헬기. 탑승해 있던 미군 병사들이 지원팀을 기다리고 있다.)

(ⓚ경원일보=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07번지 일대 논에 26일 오후 3시경 미군 시누크헬기가 불시착하면서 인근 589-2번지에 거주하는 이인복(71)씨의 단독주택과 시설물 등이 크게 파손됐다.)


(2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07번지 일대 논에 26일 오후 3시경 미군 시누크헬기가 트렌스미션 이상으로 불시착했다.

불시착 당시 589-2번지에 거주하는 이인복(71)씨 1층 단독주택 주변을 저공 비행하면서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헬기가 논에 불시착하면서 발생하는 강한 프로펠러 회전음과 바람에 의해 이씨 집 마당에 있던 장독대와 천막이 파손되고 나무탁자가 깨지면서 핸드폰이 물에 빠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인근 민가의 비닐하우스가 완파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미군 시누크헬기는 장흥면 부곡리 인근 잔디광장에 착률할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발생한 엔진 이상으로 민가쪽으로 추락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가 불시착한 지점에서 반경 10m 안에는 민가 수채가 산재해 있고 육군 모부대도 주둔하고 있어 헬기가 민가나 군부대로 불시착했을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것이 인근 마을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번 헬기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인복 씨는 "헬기가 전기줄 등에 걸렸다면 큰일이 났을 뻔 했다"며 "헬기 프로펠러 바람이 상당했고, 불시착 후 바로 수리해서 간다고 했다가 수리가 지연되면서 오늘 밤은 여기서 보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헬기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 했으며 평택 기지에서 동두천 기지로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경찰과 미군 헌병대, 미군 소속 한국인 군무원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호 기자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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