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김종철)는 8월 3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와 사랑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25명에게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사업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 소스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짜장소스를 후원받은 저소득 아동 박00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맛있는 짜장소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한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국음식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저소득 아동들의 생활 실태와 교육 환경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에서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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