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에서는 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예방행사를 추진 한다.

28일 양주시 보건소는 양주시민, 관내 초등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2일~4일까지 3일간 시 보건소, 광적면사무소,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등에서 구강보건예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행사 첫날인 오는 6월2일은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가 생기지 않으려면 양치질을 잘 해야 한다는 내용의 치아사랑 연극이 공연된다.

두번째 날인 오는 6월3일에는 시 보건소 상황실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 만성구강질환(치아우식, 치주질환, 부정교합)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열린다.

또 마지막 날인 오는 6월4일에는 광적면사무소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화 검사, 불소체험, 구강보건 교육, 구강건강 상담, 구강(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구강보건 및 잇솔질 교습, 패널전시, 구강용품 전시, 치아관련 리플렛, 전단지 배부와 배너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