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강문성)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로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하여‘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취약계층 위기가정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고에 직면한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위기가정을 적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 금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경전철 4개소 승강장에 세워진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정보를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모니터)) 기기에‘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주제로 10초간 홍보문이 송출되는 방식의 디지털 캠페인을 지난 8월 20일부터 한 달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또한 7일에는 제4기 활동을 시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곡2동 직원이 함께 주택 면적 80㎡ 이하로만 구성된 소형 공동주택 4개 단지(2,292세대) 우편함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투입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비대면 발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들께서도 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언제든 주민센터에 제보해 주시면 한달음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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