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권역(국장 조민식) 허가안전과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권역 내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센터 수익금 및 경기도 지자체 보조사업비를 투입하여 100% 무상으로 진행한다.

 

권역 내 장기방치 무연고 간판을 최우선으로 정비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에 따른 사후관리를 시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요 상업지역 4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동시에 건물주 또는 이전 소유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동의서를 접수하여 정비대상을 선정하고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비 희망 간판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건물소유자, 영업주, 건물관리자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간판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에 해당한다.

 

조민식 신곡권역 국장은 “사업장 폐업 및 이전 등의 사유로 방치된 옥외광고물(간판)들이 풍수해 등에 의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사업에 권역 내 건물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접수 및 문의사항은 신곡1동 허가안전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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