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장애인활동법)' 제 1조(목적)에 의하면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의 사업으로 명시되어 있다.

 

 ‘장애인 대상 감염병 대응 매뉴얼 코로나19를 중심으로-(2020. 6.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공인력은 감염병 발생 시 자가격리, 격리시설 이용에도 돌봄의 공백이 없이 서비스가 유지가 필요함으로 안내하고 있다.

 

위 사업의 제공인력(이하 활동지원사)은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운 대면 ‘밀접 돌봄’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활동지원사의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수칙 준수 및 건강관리가 요구 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장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장기화로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독감 유행이 예고됨에 따라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에서 보다 안심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센터 소속의 모든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독감예방접종은 오는 9월 12월부터 약 20여일 간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1일 20명으로 지정 된 날에 업무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실시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