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에 단골 기부천사가 방문하여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단골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혜숙씨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돼지왕갈비 100kg, 사과 30상자와 사과즙 20상자, 2020년 올 1월 사과 50상자와 5월 사과즙 50상자를 기탁하였다.

 

이달에도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가위를 맞이하여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사과즙과 함께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저소득 어르신들께 잘 전하여 드리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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