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12.15.) 도래 전 산불예방진화대를 모집·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78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당초 계획된 모집인원(60명)에 18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예방진화대 모집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불예방진화대 선발을 통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울 국유림관리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예방진화대 선발을 통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