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주민센터 뉴딜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생계·의료 수급 독거노인 250여 가구에 코로나-19 예방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과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양 추어탕 전달을 시작했다.

 

‘취약계층 방역관리 뉴딜사업’은 의정부2동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뉴딜 일자리 근로자 4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사업은 위생 및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받은 방역물품 전달 및 주거지 소독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번 취약계층 방역관리 뉴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달해 드린 방역용품이 독거 어르신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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