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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금오중학교, ‘천사봉사단’ 희망메시지 담은 천연비누 선물
기사입력 2020-09-29 오전 4:18:00 | 최종수정 2020-09-29 04:18

의정부에 위치한 금오중학교(교장 김보영)는 지난 21일(월)부터 여름방학 중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수제비누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금오중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발족한 ‘천연비누로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은(이하 천사봉사단) 환경캠페인 전개와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올해에도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천연비누 3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자금동주민센터’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천사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이전 시기인 여름방학 기간에 소그룹으로 모여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다.
 
또한 금오중학교 졸업생으로 구성한 멘토단이 참여하여 선․후배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를 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학년 안예선 학생은 “천연비누 사용이 전염병 예방과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작은희망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사봉사단 관계자는 “이러한 기부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치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금오중학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의 진로, 흥미, 특기와 연계한 재능 봉사활동으로 전 생애 봉사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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