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산지구 S2-2블럭 정음마을 아파트 단지 내에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설립하여 9월 28일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온라인 개관식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 의정부TV 등에서 송출되었으며, 개관맞이 ‘지역주민 떡 나눔 행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다.

 

온라인 개관식에는 안병용 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의장, 정성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법인대표 등 영상을 통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두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인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재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송산권역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제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55.69m2 규모로 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식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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