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5일,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지진재난에 대비하여 2020년 지진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로 인근 규모 6.0의 지진발생과 의정부시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지진 발생 시 초기의 현장대응과 이재민 발생에 따른 의료 지원, 이재민 구호, 시설복구에 필요한 자원관리와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전파 기능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도상훈련을 지휘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진의 특성상 발생 예측이 어려운 만큼 관련 부서 간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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