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위촉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꾸러미에는 송편, 전 등 명절음식과 간편식이 담겨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민한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되었고, 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번 나눔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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