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문체위, 여주1)은 지난 8월 11일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 접수된 ‘북내면 지내리 마을안길 위험지역 가드레일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인 A씨에 따르면 북내면 지내리는 약 15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는 단일 마을로서 마을안길이 최근에 포장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나 하천을 끼고 있는 마을안길 2개소는 차량교행 시 하천으로 추락할 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어, 이곳 2개소에 약 300ｍ의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통행 시 주의환기 및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유광국 도의원은 A씨의 민원을 여주시청 건설과로 이송하고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여주시청 건설과 담당자는 금년 중에 사업을 시행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임을 통보했다.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 김성구 상담관의 28일 현장 출장결과, 북내면 지내리 마을안길 진입로 가드레일 설치가 완료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광국 도의원은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