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이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오전 본부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관련 접촉자 최소화를 위해 개별 인사는 지양하고 업무중인 합동청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간단하게 마무리 됐다.

 

오영환 국회의원,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 각 과·단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조직 발전방안, 경기북부소방안전교육센터(가칭) 신설 등 경기북부지역 소방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 소방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