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오정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후원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명물부대찌개 박길순 대표가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오뎅식당 김민우 대표가 백미10kg 30포, 행복로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천민정 대표가 백미10kg 50포, 성베드로병원장이 백미10kg 5포와 라면 30박스,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회장 명노헌)가 컵라면 100박스 등 많은 후원이 접수되었다.

 

이번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분들은 평소에도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이어오신 분들로 후원결연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지 않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의정부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정수 의정부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나눔이 더 빛을 발한다, 후원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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