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6기 정의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조기당직선거를 통해 ‘정의당 수원시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분화창당이 완료되었다.

 

이로써 정의당도 수원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선거구별 정당조직을 꾸리게 되었다.

 

5기 정의당 수원시위원회 이병진 위원장은 “정치조직으로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수원시위원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각 선거구별 분화창당이 완료되었다”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각 위원회별 시의원을 배출해 수원시에서 원내정당을 넘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창당된 위원회별로 수원시갑위원회에는 현 전국위원인 김한올 위원장, 수원시을위원회에는 전 전국위원인 강석희 위원장, 수원시병위원회에는 4기 수원시위원장인 김규화 위원장, 수원시정위원회에는 5기 수원시위원장인 이병진 위원장, 수원시무위원회에는 현 수원시의원인 송은자 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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