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월 5일 우수 제안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병무 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씨앗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병역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4월에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숙성 절차를 거쳐 총 1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실용성 등의 9가지 항목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시상하였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병무지청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95건에 달하며,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에 등록하여 최종 채택된 제안은 병역정책 및 제도 개선에 즉시 반영된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업무 개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