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관내에 농촌체험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총 20회 10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21명의 농촌체험 전문가가 양성되었다.

이번교육은 양주시가 지난 2009년 어메니티 농촌관광 분야 농촌진흥청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관광의 활로를 개척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7억, 시비 10억을 지원받아 농촌관광 분야에 투입하여 체험마을과 체험농장 육성, 마을축제 개발, 편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촌관광 기반 조성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김영환 소장은 이번 마을해설사 교육이 농촌체험 관광마을 인력육성 분야로 마을해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양주 농촌관광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해설사 교육의 효과를 기대하면서 추후에도 농촌관광분야의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