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경기도의회 제347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제347회 임시회를 맞아 꼼꼼하고 세심한 의안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편에 선 도정 및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121건의 의안이 접수됐다. 의원 발의 의안이 63건이며, 도지사 제출 의안은 54건, 교육감 제출은 4건 등이다.

 

의원 발의 의안 중에는 지방자치 실현과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안건들이 눈에 띄고 있다.

 

박근철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위상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국회법처럼 독립적인 법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이번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직접 대표 발의하여 교섭단체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두순 출소, 디지털 성범죄, 운동선수 인권보호 등과 관련된 조례안 및 건의안들도 이번 회기에 다수 발의됐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도지사 의안으로 ‘2021년도 사회적경제 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 등 다수의 출연계획 및 출자계획 동의안이 제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출연계획 및 출자계획 동의안을 꼼꼼하게 심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도민들이 내주신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들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요구안 역시 그동안의 운영실적 및 민간위탁 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다.

 

이밖에도 이번 회기에서는 5분 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잘못된 도정에 대해 견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34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열성적이고 꼼꼼한 심의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민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건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끝.

 

2020년 10월 12일(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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