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양점숙)는 10월 14일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 18명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7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건강 취약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난방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절기 전반 상황을 점검했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결연 세대를 방문, 구호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새터민 한꿈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관내 모범 봉사회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철 동장은 “취약 노인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지원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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