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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20-10-19 오후 5:24:00 | 최종수정 2020-10-19 17:2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주제로 도시재생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150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300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 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등 프로그램과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협치 포럼,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남방·산북·남면 신산 등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네이버 TV 등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 전시장 현장에서는 박람회 전용 비대면 등록시스템을 통한 입·퇴장 바코드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창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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