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2층)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및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9곳기관의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21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사업 설명과 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의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별 분절화된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공공부문 간 활발한 업무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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