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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마냥 기다릴 수 있어요
의정부시 최초, 방문민원 대기사유 알림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2011-11-17 오후 1:08:00 | 최종수정 2011-11-17 13:08

지난 14일부터 송산2동 주민센터 방문민원인은 자신의 대기사유를 민원대에 설치된 유형별 예고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원발급 대기주민은 무슨 이유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어 마냥 민원실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이 주된 업무인 동민원행정의 특성상 동민원은 곧 즉시처리민원서비스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동 방문고객은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굉장히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특정시간대 행정민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송산2동에서는 전산장애, 공무출장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민원처리가 지연될 경우 방문고객에게 대기사유의 유형별 알림 서비스를 시행키로 하였다. 이에 대해 민원인도 지금까지는 기다리는 이유도 모른 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어서 답답하고 짜증이 났었는데 이제는 대기원인을 알고 있음으로써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도 예측할 수 있어서 알림서비스의 시행을 반기고 있다.

따라서 민원처리 예고제의 실시가 민원처리 지연에 따른 고객의 불만과 공무원의 고의적인 늑장처리라는 오해와 불신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정 송산2동장은 이번 예고제를 시작으로 우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불가피한 사유로 대기할 경우 이를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고 대기시간의 지루함과 따분함을 줄여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병철 기자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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