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6일 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영숙, 박순자, 정선희, 이계옥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시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 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동료 의원 분들께서는 집행기관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올해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예산 집행 및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사업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