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아세안자연휴양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세안 문화체험”이란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 문화체험’은 아세안 10개국의 여러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아세안 10개국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색있는 아세안 전통가옥과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을 활용하여 직접체험하고 느낄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성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만들었다”며 “지친 일상속 휴양림을 통해 힐링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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