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연천경찰서는 2020년 11월 현재 작년 대비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을 50%(8건→4건)를 감축하였는데, 이는 2019년 11건의 교통사망사고 발생이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연천경찰서는 3E원칙에 입각하여 지역교통의 문제점을 파악, 이에 대한 전면적인 교통안전시설 재검토 및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2020년 획기적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연천군청과 협업하여 적극 추진한 3종의 경광등 설치사업으로 주요도로 및 위험구간 야간 시인성 확보 및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였으며 특히 순찰차모형경광등은 기존 고속도로에서만 볼 수 있던 것을 면적대비 순찰차 수요가 적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직접 설계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시설,Engineering).

 

둘째, 무인단속카메라의 적극적인 설치(18대 신설, 195%↑) 및 이동식카메라 단속부스 설치(8개소, 55%↑)로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에 운전자의 법규위반행위를 방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였다(단속, Enforcement).

 

셋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 운집 캠페인·교육 등이 곤란하여 교통경찰 외근활동간 적극적인 홍보물품배부를 통한 비대면 교육 실시하였고, 특히 다수의 군부대 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협업을 통한 군 간부의 안전운전교육을 강조하였다(교육, Education).

 

이 밖에 주요간선도로 신호연동, 도심지 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 횡단보도 투광등 전면 개보수, 도로공사 관리 감독 강화 등 다양한 정책 및 교통안전시설물 강화로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교통사망사고가 0건이 될 때까지 절대 만족해서도 안된다는 기본의 마음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