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한달 동안 주중을 기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이령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제공하고 있으며 우이령길에서 전국의 다양한 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국립공원 사진전'을 운영하며 또한 우이령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비대면 셀프 공예 체험키트를 상시제공할 계획이다.

 

우이령길은 약 40년 간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지만'우이령길협의회'를 통해 탐방로 조성 및 제한적 이용의 합의, 2009년부터 제한된 인원의 탐방을 허용하는 탐방구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재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COVID-19'로 인한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COVID-19'로 지친 국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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