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6일 진행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이 개발한 복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주요 기능은 정책을 개발하고, 이것이 경기도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만 45개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연구자료 발송현황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 의원은 “의미 있는 연구들이 많을 텐데 이러한 연구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며 “연구자료의 활발한 간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장대석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언급하면서 “얼마나 많은 경기도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 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장대석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많은 연구와 교육을 하고 있는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많은 정책들을 연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원과 공무원 등 복지 관련 인력 및 단체들과 활발히 공유하여 좋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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