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10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역량 강화를 주문하였다.

 

제대로 된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준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련 종사자 정규직 전환 및 업무량 증가에 따른 본부인력 증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금년 1월 사회서비스원 출범 이후 계속된  경영기획본부장, 사업지원본부장 공석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지원을 주문하였다.

 

이어 김영준 의원은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위원회 미구성이 9개 시․군이며, 구성된 22개 시․군에서조차 미개최 12개 시․군으로 미개최율 54.5%로 과반이상의 시․군에서 운영실적이 없는 점 등 형식적 위원회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며,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위원회 구성 및 개최로 실질적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