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동장 김홍일) 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특색사업으로 관내 초(4~6년)·중학생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농구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하여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오후 4시, 중학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농구 강사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8회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수업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유지 등을 철저히 지키며 전문 농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정우철 송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동 협의회 사업으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 기회를 통하여 농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아이들 체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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